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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름 많고 가끔 약한 비…출근길 바람 불고 추워

등록 2024.12.05 05:01:00수정 2024.12.05 0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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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름 많고 가끔 약한 비…출근길 바람 불고 추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내일 늦은 새벽 사이 5㎜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2도, 동구·중구 영하 1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4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오늘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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