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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 -5도 영하권 추위, 바람 '쌩쌩'…눈·비 온다

등록 2024.12.05 05:01:00수정 2024.12.05 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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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 -5도 영하권 추위, 바람 '쌩쌩'…눈·비 온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5일 경기남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경기내륙 영하 5도 이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안전에도 신경써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7도~영하 2도, 최고 4~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5~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7도 등 6~8도로 예측된다.

오전부터 0.1㎝ 미만 눈 또는 0.1㎜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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