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가자, 부산시 선도기업으로 뽑혔다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제공

[부산=뉴시스] 김재균 애기야가자 이사가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진행된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는 모습. (사진=애기야가자 제공)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부산시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선도기업은 미래 부산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다.

디지털테크 산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애기야가자의 김재균 이사는 "부산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부산시 차원에서 뽑아주신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선도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2020년부터 장소를 기반으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나 여행 장소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구글플레이 올해 인기 앱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엔 삼성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뉴본벤처스 등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4년 5월엔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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