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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외교장관, 카타르·UAE·요르단 방문 에정

등록 2025.01.04 07:03:23수정 2025.01.04 0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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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정부 임시 외교장관 사우디 방문 이어 계획 공개

"안정, 안보, 경제 활성화, 협력관계 구축 희망한다"

[다마스커스=신화/뉴시스]시리아를 방문한 안날레나 베어복 독일 외교장관이 3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리아의 임시 외교장관이 중동국가 순방계획을 밝혔다. 2024.1.4.

[다마스커스=신화/뉴시스]시리아를 방문한 안날레나 베어복 독일 외교장관이 3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리아의 임시 외교장관이 중동국가 순방계획을 밝혔다. 2024.1.4.


[다마스커스=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아사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임시 외교장관이 안정과 안보, 경제회복을 증진하기 위해 수주 안에 3일(현지시각)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요르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샤이바니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틀 뒤 X에 올린 글에서 자신과 시리아 당국자들이 외교관계를 강화해 시리아 재건 지원을 확보하려 한다면서 그같이 밝혔다.

그는 "방문을 통해 안정, 안보, 경제 재활성화, 확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리아를 장악한 반군 지도부는 중동 국가들과 외교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알샤이바니의 사우디 방문은 시리아 정권 교체 뒤 사우디와 시리아 사이의 첫 고위 당국자 접촉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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