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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네이처에코리움, 개장 7개월 관람객 5만명 돌파

등록 2025.01.04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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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위치한 네이처에코리움 전경.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위치한 네이처에코리움 전경.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이 개장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에 대해 나만의 새싹화분 만들기, 로봇카 조종 체험, 도꼬마리 던지기 놀이, 오늘의 식물 보물찾기 등 학습과 재미를 결합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처에코리움은 지상 2층, 총면적 5715㎡ 규모로 조성돼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영남알프스와 자연을 주제로 한 6개의 전시홀, 생태모방기술 기반의 입체 영상 체험 공간, 사계절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놀이시설 4동, 약 120종의 식물 4만 본을 관찰해 생태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인공습지관 및 식물원이 있다.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위치한 네이처에코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객감사 이벤트 뮤직매직쇼를 즐기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위치한 네이처에코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객감사 이벤트 뮤직매직쇼를 즐기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지난 10월 환경부 녹색 건축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관람 환경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12월에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 2025년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네이처에코리움이 자연 속에서 쉼과 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태 공간으로 성장하겠다"며 "2025년까지 연간 10만 관람객 달성을 목표로 입장료 감면 혜택 확대와 콘텐츠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새해에는 고객 맞춤형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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