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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도시락 먹은 고교생 27명 식중독 의심증상…역학조사

등록 2025.03.20 19:21:50수정 2025.03.20 2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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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장흥군 한 고등학교에서 단체도시락을 먹은 학생 중 27명이 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설사 증상이 심한 일부 학생들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가 급식 시설 개선 공사 중이어서 학생들이 외식업체가 만들어 배달한 단체 도시락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도시락 시료에 대한 역학조사를 의뢰, 집단 식중독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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