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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母가 물려준 샤넬 '이 옷'…"사고 싶어도 못 산다"

등록 2025.03.22 00:05:00수정 2025.03.22 0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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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실제로 제니는 SNS를 통해 파리 여행 중 엄마와 함께 같은 카디건 제품을 번갈아 입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제니가 착용한 이 카디건은 2019~20 F/W 컬렉션의 캐시미어 울 카디건으로 정가는 47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실제로 제니는 SNS를 통해 파리 여행 중 엄마와 함께 같은 카디건 제품을 번갈아 입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제니가 착용한 이 카디건은 2019~20 F/W 컬렉션의 캐시미어 울 카디건으로 정가는 47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케이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엄마에게 물려받아 착용했던 샤넬 제품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제니는 샤넬 앰배서더 활동을 언급하며, 착용한 제품들은 "엄마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부터 스타일이 확고한 아이였다"며 "엄마랑 옷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약 8년 동안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 아이콘이 된 그는 "일을 같이하는 브랜드지만 너무 오래 봐서 가족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실제로 제니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파리 여행 중 엄마와 함께 같은 카디건 제품을 번갈아 입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제니가 착용한 이 카디건은 2019~20 F/W 컬렉션의 캐시미어 울 카디건으로 정가는 47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제니가 공항에서 착용한 샤넬 하늘색 크롭티.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니가 공항에서 착용한 샤넬 하늘색 크롭티.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제니의 공항 패션으로 유명세를 얻은 샤넬의 '하늘색 크롭티'는 1990년대에 나온 빈티지 라인 중 하나로, 제니가 모친에게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제니는 "다 엄마 영향이다. 지금까지도 엄마 옷을 입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니가 엄마에게 물려받았다는 샤넬 빈티지 보스턴백은 중고로 7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해외 쇼핑몰 모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제니가 SNS에서 직접 착용했던 샤넬 빈티지 마트라세 램스틴 체인 숄더백은 500만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재고가 없어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현실", "명품 제테크다. 나도 딸에게 물려줘야겠다", "어머니의 패션 센스가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지난 7일 발매한 '루비'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포함해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9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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