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설레는 도서관으로'…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매주 도서관 방문 인증, 전국 80개 도서관 활동 수행도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도서관의 날(4월12일)과 도서관주간(4월12~18일)을 맞아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도서관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방문 인증 내용을 수행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고 '네이버폼'으로 행사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총 4번의 인증 행사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전자책 리더기 등을 증정한다.



도서관주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국 80개 도서관에서 도서관 활동 등을 수행하는 현장 행사를 한다.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면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도서관 목록을 포함한 캠페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청잭관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즐겁고 설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그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