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SK호크스, 충남도청 꺾어…삼척시청도 3연승
![[서울=뉴시스] 핸드볼 SK호크스의 하태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1797950_web.jpg?rnd=20250321220321)
[서울=뉴시스] 핸드볼 SK호크스의 하태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SK호크스가 난적 충남도청을 꺾고 3연승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K는 21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9-24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14승1무7패(승점 29)로 2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2승3무17패(승점 7)로 6위를 기록했다.
SK는 하태현과 주앙이 각각 7골씩, 하민호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브루노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루노 골키퍼는 역대 21호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충남도청은 오황제가 13골 넣으면서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SK의 수비에 막히면서 패하고 말았다.
![[서울=뉴시스] 핸드볼 삼척시청의 박새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1797951_web.jpg?rnd=20250321220555)
[서울=뉴시스] 핸드볼 삼척시청의 박새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선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28-23으로 눌렀다.
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11승1무5패(승점 23)로 3위를 굳게 지켰고, 13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16패(승점 2)로 8위를 기록했다.
삼척시청의 김보은이 7골을 넣었고, 18세이브를 기록한 박새영이 50% 방어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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