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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곳곳에서 시민작가 작품 만나요

등록 2020.10.01 0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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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10월 한 달간 시민갤러리 7개 운영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김분자 '낡은 벽에서의 행복한 떨림'전 작품. 2020.10.01.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oc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김분자 '낡은 벽에서의 행복한 떨림'전 작품. 2020.10.01.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역민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이 이달 준비한 시민갤러리 전시는 총 7개다.

첫 전시는 오는 5일에서 11일까지 달서구의 갤러리 위즈 아츠에서 열리는 'soul-아티스트' 전이다.

그림이라는 취미로 모인 4명의 작가는 1년간 작업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5일에서 12일까지는 중구 갤러리 아르에서 김분자 시민작가의 '낡은 벽에서의 행복한 떨림'을 진행한다.

달서구 TH갤러리에서는 12일부터 19일까지 '쓰레기 생활예술이 되다'가 열린다.

작품을 준비한 37도정크아트협동조합은 매일 생겨나는 쓰레기를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업사이클링 아트를 조명한다.

이 밖에도 달성군 디아크 문화관 등에서 하람아뜰리에 '하람아뜰리에 7인 작가', 손정은 '마블블루이드 신비로움 속으로', 김수현 '레진공예를 아시나요?' 등 전시가 관객을 만난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이어 열리는 정기전시를 통해 지역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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