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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 합동점검

등록 2024.03.22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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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삼덕동과 종로 인근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있는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시 중구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삼덕동과 종로 인근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있는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시 중구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삼덕동과 종로 인근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있는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최근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여성 폭력, 성매매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성매매 알선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이다.

행사에는 대구시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힘내상담소, 민들레상담소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흥주점에는 성매매 방지 안내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 성매매 제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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