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올해도 과감한 변화·도전으로 비약적 발전"[신년사]
윤 구청장은 "지난해 우리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었다"며 "계양아라온은 1년 만에 수도권 최고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계양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단지로 확정돼 계양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인천 내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는 7위에서 3위로 상승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국내외 많은 어려움으로 더 큰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우리 계양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면서 "새해에도 구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구민의 이야기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새해 역점 추진할 구정 운영 방향으로는 ▲미래지향적 교통 인프라 구축 ▲최고 수준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스포츠·레저 인프라 구축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원도심과 상생하는 안전한 환경도시 조성 ▲구민 중심의 복지·소통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우리 구의 사자성어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힘을 합한다'는 의미의 '일심협력(一心協力)'"이라면서 "계양구를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는 그 여정에 앞으로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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