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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방문

등록 2024.03.25 17: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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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예비타당성 조사 협조 당부

[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5일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과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과 관련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5일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과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과 관련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2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해 정병선 원장과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첨단 방위·차세대 원자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도를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제품·부품 검사가 가능한 중성자 빔, 엑스레이(X-ray) 융합 이미징 장치를 개발·구축하는 것이다.

제품의 해체 없이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며, 유사시설 대비 최대 조사면적과 산업용으로 특화된 시설로 기존 시설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2024년 기본설계비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홍 시장은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이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선정 후 성공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창원의 미래 50년 핵심 먹거리 중 하나로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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