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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힘내요 대구' 창작안무 공모전

등록 2020.06.12 1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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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면서 4차례에 걸친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 되는 8일 오전 대구 중구 봉산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0.06.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면서 4차례에 걸친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 되는 8일 오전 대구 중구 봉산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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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창작안무 공모전 '힘내요 대구,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예방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담은 지정 음원을 제작했다. 음원에 맞춘 창작안무를 활용,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5인 이상 대구시민으로 구성한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작안무 촬영본을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청서에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

단 게시물에 ‘#힘내요대구' '#대구7대기본생활수칙' '#언택트댄스' '#댄스챌린지인대구' 등 해시태그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

재단은 9개 팀을 선정해 상금 총 800만원을 지급한다. 1등으로 뽑힌 창작안무는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활용한다.

지정 음원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원을 튼 채 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을 통해 배경음악으로 삽입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7월 5일이다.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 심사를 열어 수상작을 결정한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독려하고 대구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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