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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디지털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개최

등록 2021.05.25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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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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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1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주제별 실무 과정을 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아카데미’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해 중견기업 대표, 중간 관리자, 실무자 등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정부 보조금으로 교육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중견기업 DX CEO 아카데미 ▲중견기업 CDO 양성 과정 ▲중견기업 DX 역량 맞춤형 교육 과정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등 총 네 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1기 과정은 이날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2~4기 과정은 각각 7~8월, 9~10월, 11~12월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중견기업 DX 역량 맞춤형 교육에서는 교육 수행기관과 디지털 전환 전문가가 디지털 전환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에 걸맞은 단계별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중견기업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요건”이라면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업종별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현장의 자생적 혁신을 견인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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