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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 마량에 가고 싶다"…13~15일 축제

등록 2024.09.06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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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제13회 마량미항축제 포스터

[강진=뉴시스]제13회 마량미항축제 포스터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3회 마량미항축제’를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열리는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코로나 여파 이후 개최된 지난 축제와는 달리 다양한 볼거리 및 푸짐한 경품추첨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공해 특산품과 청정지역의 신선한 회와 어패류를 신선하고 가성비 좋게 만날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개막식을 뜨겁게 할 식전공연,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마술·버블·벌룬’공연까지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제된 후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제13회 마량미항축제는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활어맨손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까막섬, 가을전어와 아름다운 마량미항의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셔서 강진만의 찰진 전어맛도 보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삼균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장은 “마량미항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인 남진과 20명의 가수를 초청, 축제를 하며 특히 반값 강진여행을 활용하면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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