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절도·교통사고↓"
[의정부=뉴시스] 경기북부경찰청사 전경.(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가 8% 감소했고, 절도 범죄신고는 37.2%(599→376건), 강간·강제추행 범죄가 5.8%(51→48건) 감소했다.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신년 해맞이 명소에 특별 교통관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8%(628→451건), 음주사고 발생은 22.9%(48→37건) 감소했다.
약 8900명이 운집한 해맞이 관광 명소에 기동대 등 경비 경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교통 관리를 실시해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경찰은 사전 범죄예방활동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1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5463회에 걸쳐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기동순찰대 연인원 1865명을 집중 배치하기도 했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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