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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관방 "일본정부, 북한에 강력히 항의했다"

등록 2017.11.29 06:31:44수정 2017.11.29 0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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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 지난 8월 30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2호가 발사되었을 때 평양 중앙역 광장에서 사람들이 대형 TV화면을 통해 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AP/뉴시스】 = 지난 8월 30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2호가 발사되었을 때 평양 중앙역 광장에서 사람들이 대형 TV화면을 통해 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워싱턴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스가 요시히데 ( 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1기를 발사했으며 이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스가 장관은 이 미사일의 발사처가 북한의 서해안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일본 정부는 현재 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발사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스가는 북한의 일본에 대한 연속적인 미사일 도발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방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 추적했으며 이 것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북한 미사일에 대해 발사 장소는 북한의 사인리이며 1000km를 날아가 일본해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매닝은 미 국방부의 정보는 미사일 발사 초기부터 일부한 세부 사항에 근거하고 있으며 더 상세한 분석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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