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11월까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인문학 교육 실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박물관'으로 선정된 조명박물관이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동반 가족,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국군장병 등 별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청은 조명박물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홈페이지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빛공해와 관련된 강연, 감상, 강의, 해설, 체험, 공연, 탐방,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빛공해와 환경에 대해 고찰해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구안나 조명박물관장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빛의 공해는 무엇이고 왜 만연하게 됐으며, 생태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빛은 어떤 빛인지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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