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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단독콘서트 성료…정규 7집 신곡 첫 공개

등록 2024.07.01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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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T아일랜드가 지난 6월 29~30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FT아일랜드가 지난 6월 29~30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 '펄스(PULSE)'를 성료했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30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펄스'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FT소드(SODE)' 이후 반년 만이다.

FT아일랜드는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의 타이틀곡 '프레이(PRAY)'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더 나이트(The Night)', '브로큰(Broken)'을 선보였다.

특히 오는 10일 발매하는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에 실리는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번 잇(BURN IT)'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시리어스'를 선보였다.

또 '인페르노(INFERNO)'와 '내게 전해 줄 노래(Letter to Myself)'를 불렀다. 일본 앨범의 한국어 번안곡 '선라이즈 옐로우(Sunrise Yellow)', '마이 버스데이(My Birthday)'의 미공개 신곡 무대도 꾸몄다.

보컬 이홍기는 "우리의 음악을 당당히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 발매할 앨범, 출연할 뮤지컬과 페스티벌도 많은 기대해달라. 어디든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예고했다.

멤버 최민환은 드럼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FT아일랜드 드러머로서 열심히 하겠다. 멤버들 모두 밴드에 대한 욕심이 크기에 FT아일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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