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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우리은행, 현지 26번째 '하노이 롯데몰지점' 개설

등록 2024.07.01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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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개점한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지점에서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장(앞줄 왼쪽 5번째),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앞줄 왼쪽 4번째), 윤상기 주베트남 대사관 재경관(앞줄 왼쪽 2번째), 또휘부 베트남 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앞줄 왼쪽 6번째), 홍선 코참 회장(앞줄 왼쪽 8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5일 개점한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지점에서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장(앞줄 왼쪽 5번째),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앞줄 왼쪽 4번째), 윤상기 주베트남 대사관 재경관(앞줄 왼쪽 2번째), 또휘부 베트남 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앞줄 왼쪽 6번째), 홍선 코참 회장(앞줄 왼쪽 8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에 현지 26번째 롯데몰지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롯데몰지점이 입점한 롯데몰은 하노이 신도시 중심인 호떠이(西湖)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 쇼핑몰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최근 누적 방문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몰지점은 지난해 11월 개점한 스타레이크지점에 이어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해 투체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 베트남우리은행은 2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확충된 자본력과 베트남 전역 26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화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잘로페이 등 현지 대형 플랫폼사와 연계한 비대면 모바일 뱅킹도 지속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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