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송해나 마음 훔친 스윗남 등장
[서울=뉴시스]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23기에 3MC 마음도 훔친 '스윗남'이 등장한다.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달달 매너로 '솔로나라 23번지'를 녹인 '과다 스윗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23기는 첫 데이트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한 솔로남은 한우 데이트에 돌입한다. 고기를 세심하게 잘라서 접시에 놔주는 '특급 매너'로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미새처럼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 건네주던 솔로남은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상대에게, "이런 건 100번도 더 해줄 수 있다"며 "해주는 거에서 오는 기쁨이 너무 크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어필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설레어 하고, 이런 송해나를 유심히 관찰하던 MC 이이경은 "(송)해나 누나까지 같이 한 데이트였다!"고 분석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MC 데프콘 역시, "저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송해나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송해나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곧장 수긍한다.
제작진은 "과연 송해나의 마음까지 접수해 버린 '스윗 한도 초과남'이 누구일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