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차은우, 꼬질꼬질해졌다
[서울=뉴시스] tvN '핀란드 셋방살이' 2차 티저 영상. (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2차 티저 영상 캡처) 2024.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아날로그 라이프에 돌입한다.
지난 13일 tvN '핀란드 셋방살이' 측은 전기, 수도, 와이파이 등 아무것도 없는 신세계에 떨어진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혼돈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가 지지 않는 핀란드에서 힐링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평온한 일상으로 시작된 2차 티저 영상은 가까이서 볼수록 비극이나 다름없는 네 사람의 험난한 시골 적응기를 보여준다.
버튼 하나면 불이 켜지고 문만 열면 냉동, 냉장 모두 가능하던 도시를 벗어나 아무것도 없는 핀란드 시골에서 현지인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다.
살아생전 처음 겪는 시골살이에 난항을 겪던 맏형 이제훈은 "이런 거 처음 해봐"라며 난감함을 표한다.
멤버들은 "살아서 만나"라며 건투를 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호숫물을 길어다 샤워도 하고 물도 마시는 이들의 얼떨떨한 표정이 쉽지 않은 생활을 예감케 한다.
예상과 전혀 다른 핀란드 로컬 라이프에 고생길만 걷느라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행색도 한껏 꼬질꼬질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라플란드 시골에서도 장난기는 충만한 네 남자의 유쾌한 개인기 자랑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관련 조회수는 지난 13일 기준 약 588만 회를 기록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내달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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