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청년일자리 사업에 1243명 참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59개사, 99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12개 사업, 247명에게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40억4200만원을 지원했다.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산업, 창원시 소부장 산업, ESG혁신기업 등 지역특화 산업 분야에 취업한 청년에게 교통복지비, 주거정착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했다.
창원시내 3개 대학(창원대, 경남대, 창원문성대)과 연계해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해 535명의 청년 취업을 연계했다.
또한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과 청년 도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쉬었음 청년'과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932명에게 진로 컨설팅, 취업 역량교육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는 "2025년에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무, 법률 교육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역량 강화교육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들을 배출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창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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