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매수 선행 사흘째 상승…0.6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8일 나스낙 강세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선행,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3.04 포인트, 0.69% 올라간 2만2271.67로 폐장했다.



2만2204.62로 출발한 지수는 2만2186.42~2만2327.10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321.05로 137.53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75%, 금융주 0.49%, 방직주 1.41%, 건설주 0.19%, 시멘트·요업주 0.03%, 식품주 0.76%, 석유화학주 0.41% 올랐다.

하지만 변동이 심한 제지주는 0.06% 밀렸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40개가 강세를 보이고 296개는 내렸으며 126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62%, 롄화전자(UMC) 0.91%, 타이다전자 1.52%, 인공지능(AI)칩과 관련해 구글과 제휴 소식이 들어온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51%, AI 서버주 광다전뇌 1.76%, 화숴 5.13%, 스쉰-KY 4.34%, 타이광전자 3.41%, 샹숴 3.54%, 신르싱 3.25%, 췬촹광전 0.94%, 치훙 0.53%, 런바오 전뇌 0.65%, 중화전자 0.78%, 진샹전자 0.90%, 롄융 0.93%, 다퉁 1.34%, 웨이촹 1.42%, 야광 0.97%, 왕훙전자 1.13%,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62%, 루이리 2.24%, 훙즈 2.61%, 웨이싱 3.25%, 촨후 3.39%, 둥양 3.50%, 웨이잉 3.93%, 청밍전자 4.46%, 한탕 4.89%, 다마이 5.20%, 르웨광 1.90%, 즈방 2.14%, 광위 2.25%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0.65%, 양밍 1.98%. 완하이 1.8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47%, 대만고속철 0.92%, 위룽차 1.09%, 허타이차 1.01%, 전자부품주 궈쥐 2.66%, 통신주 중화전신 0.78%, 대만 플라스틱 0.62%, 철강주 중국강철 0.21%, 다청강 1.98%, 아세아 시멘트 1.58%, 건설주 궈찬 0.35%, 중화화학 1.39%, 식품주 퉁이 0.74%, 장화은행 0.56%, 징청은행 0.20%, 위안둥 은행 0.74%, 퉁이증권 0.19%, 중신금융 0.50%, 푸방금융 0.44%, 화난금융 0.54%, 위산금융 0.33%, 자오펑 0.63%, 타이신 금융 0.57%, 신광금융 0.40%, 융펑금융 0.22%, 궈타이 금융 0.76%, 디이금융 0.73%, 카이지 금융 1.66% 올라갔다.

후산(虎山), 중푸(中福), 밍왕과기(銘旺科), 성양(昇陽), 신넝고과기(興能高)는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0.30%, 롄쥔 0.36%, 위안징 3.22%, 잉웨이 4.55%, 난야과기 2.59%, 화청 0.75%, 리정 1.18%, 푸스다 1.30%, 다넝 1.70%, 촹이 0.42%, 촹젠 0.96%, 징하오 과기 0.60%, 쒀러먼 1.25%, 후이양-KY 1.46%, 징차이 과기 1.61%, 쉰신-KY 1.68%, 허다 1.83%, 관시전자 2.20%, 스숴공업 0.24%, 야샹 0.57%, 화징과기 1.13%, 중다-KY 2.54%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역시 0.62%, 아세아 항공 4.11%, 싱위항공 0.37%, 위안슝항 0.24%, 철강주 창룽강 0.86%, 스지강 2.11%, 타이완 시멘트 0.30%, 궈타이 건설 0.44%, 안타이 은행 0.68%, 롄방은행 0.88%, 위안다 금융 0.56% 하락했다.

다인(大飲), 캉쿵(康控)-KY, 타이양(台揚), 리잉팡(麗嬰房), 톈한(天瀚)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2739억8900만 대만달러(약 12조446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화방전자,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췬이 대만정선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 광위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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