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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보통주 1주당 500원·우선주 510원 현금 배당"

등록 2025.03.20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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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 개최

[서울=뉴시스]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은 20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2조84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해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순매출액 2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 100년사 창조와 'Great&Global'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는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500원, 우선주 510원의 현금배당(총 375억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익배당 관련 정관 일부 변경에서는 매결산기말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던 것을,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으며 기준일을 정한 경우 그 기준일의 2주 전에 공고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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