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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합니다…"415명"

등록 2024.05.28 10:37:21수정 2024.05.28 1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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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주거안정…용인·김포·수원 등 15개 시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서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제공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6월17~20일(1순위), 7월1~4일(2·3순위)이다.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상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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