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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2024 참가…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초거대 AI 선봬

등록 2024.02.18 09:04:46수정 2024.02.18 0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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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파트너 KT'를 주제로 전시

"총 2개 테마존 구성…차세대 네트워크 'UAM 체험공간' 등 마련"

 KT MWC2024 전시관(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 MWC2024 전시관(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KT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는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넥스트(NEXT) 5G ▲인공지능(AI) 라이브(LIFE) 전시관을 구성해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NEXT 5G 존에서 혁신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술을 전시한다.

항공망에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과, AI로 안전하게 UAM 교통을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용자가 손쉽게 글로벌 사업자망에 접속해 연결성 등 네트워크 자원을 이용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API'기술과 고성능컴퓨팅(HPC) 환경에서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 유·무선 네트워크의 해킹 방지 기술인 양자암호 통신과 통신 인프라의 전력을 절감한 네트워크 전력 절감 기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AI LIFE 존에서는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 반도체, 소버린 AI 사례 등 초거대 AI 협력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LLM을 통해 광고 문맥을 분석해 최적의 광고를 타겟팅 할 수 있는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공유 킥보드·전기차 충전기·택시용 스마트 사이니지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AI 사물인터넷(AIoT) 블랙박스(EVDR) 기술 체험도 가능하다. 또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로명 주소를 학습할 수 있는 '지니버스 도로명 주소'도 체험할 수 있다.

이정우 KT 홍보실장은 "디지털 혁신 기술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ICT 기술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이 MWC 2024 KT 전시관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경험하도록 AI, 인공지능, UAM, 미래 네트워크 기술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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