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 개설

8개 교육과정 진행…수강료 3만원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홍보물. (사진=강서구 제공) 2021.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인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 새로미 대학은 구가 지역 내 KC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12월16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주 2회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전자상거래운용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연건강관리사(귀 분석) ▲아동심리상담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문학과 진로코칭 ▲뇌 교육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등 8개 과정이다.

구는 교육에 앞서 각 과정별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오는 10월6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KC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강서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미 대학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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