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특별 판매전' 개최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소상공인 마켓대전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 지난 9일 대전 중구 으느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 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2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동행축제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적 소비촉진 행사다. 그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27개의 지역축제가 동행축제에 참여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 ▲부평 문화의거리 플리마켓 ▲하동 세계차(茶)엑스포 ▲곡성 세계 장미축제 ▲진천 농다리축제 등 5개 지역축제가 동행축제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유통센터는 28일까지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동행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마켓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항 만인당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 상품부터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할인이 준비돼 있다. 현장 특별 이벤트로는 악세서리 20% 할인,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곡성 세계 장미축제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촉전, 하동 세계茶엑스포에서는 지역 차·농특산물 판매전, 진천 농다리 축제에서는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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