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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리용호, 싱가포르 ARF참석 위해 경유지 베이징 도착

등록 2018.08.02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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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일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모습. 리 외무상은 오느느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사진출처: NHK) 2018.08.02.

【서울=뉴시스】2일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모습. 리 외무상은 오느느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사진출처: NHK) 2018.08.02.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2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일본 NHK방송 보도에 의하면, 리 외무상은 이날 평양을 출발해 오전 11시(현지시간)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VIP전용 출구로 나와 승용차를 타고 베이징 시내로 향했다.

 리 외무상은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FR에 참석할 예정으로, 3일 새벽 항공편으로 베이징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다.

  리 외무상이 이번 ARF에서 북한의 비핵화 및 북한 체제보장 등과 관련해 어떤 목소리를 낼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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