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개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15일까지 온라인 사전예매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오는 17일 세종문화가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참가한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02.
이번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서울시 자치구 여성합창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합창단으로, 오페라, 뮤지컬, 가요,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현직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연단체 '드림뮤지컬'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15일 오전 12시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좌석 배정은 당일 선착순이며,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또 유아동반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놀이방인 '아이들세상'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온라인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http://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스토어에 ‘라이브서울’ 검색 후 다운로드)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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