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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허리, 이대호 허벅지보다 얇다…몇 인치길래

등록 2024.06.24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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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당귀' 박기량. (사진 = KBS 2TV 캡처)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당귀' 박기량. (사진 = KBS 2TV 캡처)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이 허리가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허벅지보다 얇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이대호는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박주효의 허벅지를 보곤 "저도 한 허벅지 한다. 선수 때 29인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MC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박기량에게 허리 둘레를 물었다. 박기량은 "24인치"라고 답했다.

박기량은 "(29인치면) 마른 체격의 남성 허리 아니냐"고 물었다. 김숙은 "제 허리가 29인치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대호는 즉석에서 허벅지 둘레를 쟀고, 30인치가 나오자 "허벅지가 더 굵어졌나?"라고 기뻐했다.

이대호는 이번에 다시 허벅지 둘레를 쟀는데 30인치가 나왔다. 그는 "허벅지가 더 굵어졌나?"라고 기뻐했다. 셰프 이연복은 "살 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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