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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에 '간편식·상비약 키트' 전달…입센, 나눔행사

등록 2024.06.3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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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케어박스 전달

[서울=뉴시스] 입센코리아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위기가정 114가구에 CARE BOX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오드리 슈바이처 입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강남구 내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 가정을 위해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 위주로 박스를 구성했다. (사진=입센코리아 제공) 2024.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입센코리아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위기가정 114가구에 CARE BOX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오드리 슈바이처 입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강남구 내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 가정을 위해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 위주로 박스를 구성했다. (사진=입센코리아 제공) 2024.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입센코리아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위기가정을 위한 '케어 박스(CARE BOX)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30일 입센코리아에 따르면 케어 박스는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을 중심으로 제작한 키트다. 강남구 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50~60대 중장년 위기가정 11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입센코리아의 케어 박스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필수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도 난지도에 나무 심기, 한강 플로깅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입센은 회사 내부 정책 상 세계 모든 직원이 적어도 1년에 하루는 의무적으로 지역 사회 봉사에 전념하도록 하고 있다.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입센은 세계적으로 '환자와 사회에 대한 집중'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 봉사 같은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가치를 구현하며 열정적이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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