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1시간 주차요금 면제

4대 동시 급속 충전 가능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시교육청은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200㎾급)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2.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200㎾급)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채비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콜센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앞으로 시교육청에 충전을 목적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은 1시간 범위 내에서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1시간을 넘기면 주차 요금 50%가 할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