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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3일부터 세광교회 등 주차장 2곳 무료 개방

등록 2024.09.06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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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공유사업 일환

[성남=뉴시스] 9월13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세광교회 주차장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9월13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세광교회 주차장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이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 소재)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의 시설개선비와 영조물 배상 보험 가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4곳 총 890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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