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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바다로 풍덩'…속초해경, 거진항서 관광객 구조

등록 2024.09.06 15:58:43수정 2024.09.06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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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6일 오후 1시 35분께 고성군 거진항 내에서 속초해경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6일 오후 1시 35분께 고성군 거진항 내에서 속초해경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1시35분께 고성군 거진항 내에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한 관광객이 거진파출소에 '파출소 바로 앞 해상에 사람이 낚시를 하다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거진파출소 구조팀은 물에 빠진 채 구조를 기다리는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가 음주 후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 후 물놀이, 낚시 등 바다에서 하는 활동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 절대 금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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