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추석연휴 농수산물도매시장 무료 주차 확대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24일 울산 남구 농수산물 수산물 도매동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사진=뉴시스 DB)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추석 연휴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16일까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 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17일과 18일 부설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규덕 이사장은 ”추석 연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귀성객이 주차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이하 재단)은 아름다운가게 울산 옥동점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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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루’는 기업, 단체 구성원들이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혹은 잡화, 가전제품 및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행사 당일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순환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모은 기부 물품 450여 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이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나눔 사업인 '나눔 보따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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