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내일의 한국작가상'에 이종민 시인
제23회 '내일을여는작가' 신인상에 한미정
[서울=뉴시스] 이종민 시인 (사진=한국작가회의 제공)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작가회의는 제9회 '내일의 한국작가상'에 이종민 시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선배들이 젊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치열한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사회적 실천과 조직적 헌신에 열정을 다한 젊은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시인은 2015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1년 '오늘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창비), 2024년 '동시존재'(아시아) 등 시집 2권을 출간했다. 등단 후 10여 년 동안 한국작가회의와 젊은작가포럼 회원으로 활동했다.
[서울=뉴시스] 이종민 시인 (사진=한국작가회의 제공)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작가회의는 제23회 '내일을여는작가' 신인상에 시 부문 '소색'외 5편을 투고한 한미정 씨를 선정했다 .
제23회 '아름다운 작가상'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사)한국작가회의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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