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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1시간" 고양시,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등록 2025.03.20 1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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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1시간" 고양시,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소등 행사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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