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가나초콜릿 50주년 특별전…김선우·박선기 등 5人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포스터. 롯데뮤지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롯데뮤지엄이 올해로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타이틀로 초콜릿이 선사하는 감각적 경험을 예술로 확장한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선우, 김미영, 박선기, 아티스트 그라플렉스, 코인 파킹 딜리버리,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롯데뮤지엄은 "400여평에 이르는 뮤지엄 공간을 구획한 각 섹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지난 50여년 간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며 쌓아온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초콜릿을 문화로서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함께 마련해 초콜릿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펼친다"고 밝혔다. 롯데뮤지엄은 롯데월드타워 7층, 에비뉴엘 6층에 있다.
얼리버드 티켓을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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