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 77건 중 38건 완료
실천계획 보고회 진행
미완료 공약사업에 대해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 논의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4.05.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미완료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인구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을 위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7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협약 약국 추진 ▲아파트 단지별 영유아 ▲아동 등하원쉘터(shelter)설치 ▲갑골산~독산성 둘레길 조성 추진 등 38건의 사업이 완료된 상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여 미완료된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모색하는 등 책임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민선 8기 임기 내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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