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 자택에서 별세…향년 100세
[플레인스=AP/뉴시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39대)이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역대 미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세운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다양한 평화·인권 활동으로 ‘가장 훌륭한 전직 대통령’이란 평가를 받으며 2002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사진은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여사가 2021년 7월 10일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결혼 75주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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