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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상금 1억 주인공은?

등록 2024.12.30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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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1TV '연말 특집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이 30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KBS 1TV 제공) 2024.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1TV '연말 특집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이 30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KBS 1TV 제공) 2024.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30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연말 특집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에서 우리말 최강자를 가린다.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8명의 결선 진출자 중 1명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는다.

최강자전 예심 지원자 780명, 이 중 32명의 실력자만이 뽑힌 본선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선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울리는 누름 단추, 정답이 확인되기도 전에 먼저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도전자들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2단계가 끝난다.

진행하던 박지원 아나운서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상황들이 속출한다.

'최강자전' 결선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모든 단계, 문제마다 기사회생과 이변, 역전의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과연 3단계에 진출한 4인, 4단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는 누가 될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강자전' 결선 문제는 김홍신 작가가 출제했다. 1981년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해진 그는 자신의 에세이 '겪어보면 안다'에서 발췌한 우리말 문제를 선보인다.

결선에는 제54대 달인이자 제 6대 왕중왕인 최재봉 도전자, 제41대 달인 구임순 도전자, 김인숙 도전자, 제34대 달인 김윤희 도전자, 제35대 달인이자 제5대 왕중왕인 최희태 도전자, 최고령 달인인 이혁무 도전자, 최연소 이율재 도전자, 김형중 도전자가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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