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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전복 선박 인명 구조에 가용 자원 총동원"

등록 2024.12.30 22:56:09수정 2024.12.30 2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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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에 인명 수색·구조 총력 대응 지시

[무안=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격려과 함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격려과 함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 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아울러 해당 해역의 조류가 강한 점, 야간 수색인 점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6분경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83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나머지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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