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신 이재우 기자 =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30일 김 전 의장 유족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6선 국회의원이자 제15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계 원로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전국구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8대(서울 영등포구 을·신민당), 9대(서울 영등포구 갑·신민당), 10대(서울 관악구·신민당), 12대 (서울 관악구·신민당), 15대(전국구·신한국당) 등 6선을 했다.
김 전 의장은 신한민주당 부총재, 민주자유당 총재 고문,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한나라당 상임고문단 대표,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도 역임했다. 2015년 김영삼 대통령 국가장에서는 추도사 낭독을 맡기도 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25년 1월3일,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이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동 전 의원 등이 있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세종시 당론 변경과 관련해 친이-친박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백원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5일 저녁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구 경북인 재경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18대 대통령후보자 경선관리위원회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황우여 대표가 김수한 위원장(전 국회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빈소가 안내되어 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빈소가 안내되어 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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