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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추락 항공기에 경기도민 4명 탑승[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록 2024.12.29 20:42:54수정 2024.12.29 2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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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선웅 기자 =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9. mangusta@newsis.com

[무안=뉴시스] 김선웅 기자 =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주항공 7C2216이 29일 오전 무안공항에 착륙하다가 폭발한 가운데 탑승자 181명 가운데 경기도민도 4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전남도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81명 가운데 전남도민 76명, 관외 지역 99명, 승무원 6명이며 경기도민은 4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탑승자는 광주광역시가 81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76, 전북 6, 경기 4, 서울 3, 제주 2, 경남과 충남이 각 1명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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