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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3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 개최

등록 2019.04.18 14: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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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적 흐름에서 본 4·19의 가치 집중조명

【서울=뉴시스】제3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장에 참석한 박겸수 강북구청장. 2019.04.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제3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장에 참석한 박겸수 강북구청장. 2019.04.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9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이기호 교수(한신대)가 좌장을 맡고 에드워드 슐츠(미국 하와이대) 교수와 마야 보도피벡 교수(네덜란드 라인덴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에드워드 슐츠 교수는 ‘한반도 평화 구축의 도전과제 : 4·19혁명 정신의 계승’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는 '4·19혁명과 그 이후 :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라는 주제를 놓고 마야 보도피벡 교수가 진행했다.

김학재 교수(서울대), 이신철 교수(성균관대), 예지숙 교수(한신대), 조현연 연구원(한국정치연구회) 등은 토론에 참여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학술회의는 세계사적 흐름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4·19의 특별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4·19가 세계 4대 혁명의 하나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때까지 그 위상을 높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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