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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숍에 '하의 실종남' 신고…경찰 추적 중

등록 2021.03.19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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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8일 밤 부산 수영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엉덩이가 드러나는 하의를 입은 남성이 주문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8일 밤 부산 수영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엉덩이가 드러나는 하의를 입은 남성이 주문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하의를 입은 남성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7분께 수영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티팬티를 입은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흰색 바람막이 윗옷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검정색 하의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이 복장으로 커피전문전 1~2층을 돌아다니고 커피를 주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해당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관련 법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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