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 속출…확진 7명 추가
군병원 등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48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93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2021.08.28. [email protected]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군무원 1명이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 해병대 간부 1명은 강원 속초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양시 육군부대 군무원 1명은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원주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접촉한 지인 확진에 따라 본인도 확진됐다.
충남 부여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전북 익산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48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608명, 완치 인원은 1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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